2016 우리 글로벌 말라에서 전해주신 여러분의 참가비는
전액 [희망 브리지]를 통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비로 전달이 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여진이 계속 발생되어
피해와 불안감이 늘고 있는데요
네팔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여전히 복구 작업은 더딘 상황이고
수도와 많이 떨어진 곳은 환경이 더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희망브리즈 관계자가 다녀온 타나훈과 고르카 현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160km가 떨어져 있어
차로만 6~7시간 걸리는 곳인데.
현지인들은 온전한 학교를 절실히 기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글로벌 말라를 통해 전해지는 기부금은
학교가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정상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 재건 사업비로 전달이 됩니다.
'우리 글로벌 말라'가에서 함께 연결하여
108 수리야 나마스카라의를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함께 느끼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기 바랍니다.
희망브리지와 우리훔우리요가는 전세계 요가인들이 함께 하는 요가 행사 ‘2016 글로벌 말라’ 한국 참가자들 참가비 전액을 네팔 지진피해자돕기 성금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는 기부 약속식을 9월 8일 협회 회관에서 갖었습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글로벌 말라는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9월21일)을 기념하며 전세계 요가인들이 함께하는 가장 큰 행사로 한국에서는 9월 2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을 비롯해 전국 8곳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우리훔우리요가(대표 박미라)는 참가비 전액을 네팔 대지진 피해로 고달픈 삶을 이어가고 있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복구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우리훔우리요가는 지난해 열린 ‘2015 우리 글로벌 말라’ 한국 참가비 전액 1천406만 원을 비롯해, 매달 넷째주 토요일 정기행사로 ‘우리훔 그리고 요가’를 진행하며 받는 참가비 전액 1천51만 원 등 총 2천457만 원을 네팔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박미라 대표는 기부약속식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요가인들과 함께 갑작스런 재난으로 힘겨운 고통의 시간들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희망을 전할 수 있게 관심을 갖고 피해자 돕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APAD(Asia Pacific Alliance for Disaster relief)의 이사 단체 멤버로 세계적인 재난재해 구호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5월 발생한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의료활동 지원은 물론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긴급 구호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우리 글로벌 말라 참가비와 우리훔우리요가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최대 피해 지역인 간다키구 고르카현 등에 무너진 학교를 재건립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참고> 2016 우리 글로벌 말라 : 9월 24일 토요일 15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 평화광장 등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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