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길로 어렵게 찾아온 참가자 분들.
미리 선생님은 미리 오셔서 접수 중이시군요^^
일단 매트로 자리를 맡아 놓고...
퓨어코코넛워터에서 행운의 추첨 용지를 작성^^
그리고 쉽게 만나기 힘든... 요가관련 악세사리 구경하기^^
행사장의 특징상 판매를 할 수 없기에 행사장에서 만나보기로 했던 스캐쳐스와 밸런시스는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으니 다행이었다지요 (우리요가 시연팀 말고... 뒷 배경 말씀입니다요 ^^;)
그나저나 우리요가 시연팀 단체컷은 리허설때 사진만 있다는 슬픈 전설... ㅠ.ㅠ 보라빛 향기를 전할것만 같은 우리의 요가복은 추억속에 묻어두는 걸로 하겠습니다 T^T
일단 첫번째 파트는 이렇게 시작되었구요. 12명의 리더들이 모여 사비트리 선생님 선창으로 샨티 만트라를 참가자들과 함께 불렀답니다.^^
인도에서 공부하신데다가 인도에서 10년을 살으셨고 거기다 인도 훈남님과 결혼을 하신지라 사비트리 선생님의 발음은 가히 최고!! 눈을 감고 듣고 있자니. 이곳이 타지마할인지...평화광장인지 헷갈릴 지경.
우리 모두가 보호되기를 우리 모두가 성숙해지기를 우리 함께 열심히 이루어나가기를 우리의 배움에 찬란한 결실이 있기를 우리 서로에게 적의를 품지 않기를 기원하며.... 함게 인사나누는 시간^^
인사를 마치고 이제 뱁티스트 파워 빈야사를 시작으로 108번의 수리야 나마스카라 스따뚜~!!
뱁티스트 요가의 시작은 언제나.... 이제 막 태어난 아기자세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 지금은 편안하게 호흡 조절중.
그렇게 숨을 고르고 강력함 뿜어내며 파워 빈야사의 세계로 go~ go~ go~ 왕년에 뱁티스트 파워요가 수련좀 해 보셨던 꿈 선생님.. 이정도 자세는 웃습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속에 자세 유지중. -.-b
막 예열된 참가자들의 몸을 살포시 릴렉스 시켜주며 다음 바톤을 이어 받으신 스타일이 쏴~알있는 조수미 선생님.
지바묵띠 요가의 창시자 데이비드 선생님을 닮으신듯한 참가자 스타일은 딱!! 뱁티스트 선생님이신데 말이지요 ㅋㅋ 어쨌든 지금은 지바묵띠요가의 챤팅송을 함께 부르는중.
첫번째 파트의 마주막 주자 여동구 선생님 이분도 스타일하면 어디가서 빠지지 않으시는 분이신데... 이날은 저 바지 굉장히 눈길이 가더라는~ (지금도 제 눈길은... 저분의 바지로 가 있군요 ㅋㅋ) 이거 저만 그랬던 거겠지요 ~,~
어쨌거나 마치... 수영장으로 뛰어 들기 일보직전의 포스를 풍겨주신 여동구 선생님께서는 수영 강습 같은 그림을 연출. 푸하하!! 만달라 수련 사진보단 이 그림이 좋아서 올립니다. (이런 훈훈한 사진은 공유하는 게 예의지요....^.^*)
그렇게 첫번째 파트 마치고. 두번째 시작을 알리는 린다코어팀의 시연모습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시죠?? 특히 중앙에 남성분을 찍기 위해 많은 여성분들이 카메라 줌기능 펼치느라 정신 없었다는 후문~
시연의 느낌 그대로 강력한 포스 풍기고 계시는 린다 선생님께서 등장하셨고.
이분께선 잠자고 있는 쿤달리니 깨기 전에 먼저 코어를 야무지게 깨어주시고 계심. 다들 힘들어 하면서도 굉장히 즐거워 하던 자세지요^^
에헤~~~~~~~`` 어이해... 우리 소마 선생님 사진은 이렇게 찍힌겐지요. 살짝 안습이지만 쿨~ 하게 넘어가실거 알기에 일단 올립니다 ^^
음악에 맞춰 흘러가듯 함께 움직이는 인사이드요가 중간에 쌩뚱!! 맞은 음악이 나와 큰웃음 선사했던 순간도 있었고 그 순간 지나 다 함께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그림은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 했답니다.
뮤지컬 주연 배우를 노리시는 듯한 자태로 열중하고 있는 참가자.
하지만!!! 그 주연 자리는 이제 막 바톤을 넘겨받은 본인이는 듯.... 크게 환한 미소 날리고 계신 루씨 선생님.
시간이 흐를수록 참~ 단아해지고 계시는 이분.. 이분의 리드로 함께 자연속에서 에어빈야사를 느껴봤다지요
마치... 숲이 우릴 지켜보고 있는 듯한 그림속에서 말이지요 (와칭유~~~~~^^")
이런 그림속에서 2번째 파트도 거의 마무리...
파트 마지막 주자 유진 선생님 뒤에선 태양이 마치 후광처럼 빛나고 있네요^^
야무진 톤으로 아엥가 요가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전해주고 계신 선생님
이 시간쯤이면 힘들법도 한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집중하면서 평화로움을 유지하고 계신 멋진 분들 -.-b
자꾸만 흘러내리는 딸아이의 옷을 묶어주는 엄마의 손길에서 사랑이 느껴지네요^^
그 마음을 엄마에게 그대로 전해주는 사랑스런 아이. 제가 개인적으로 이번 말라 사진중 가장 맘에 들어하는 사진입니다 ^^
지나가다 그 모습을 지켜본 한아이....
우리 엄만 어딨는 거지?? 빠직~
그렇게 지나가는 이들에게 많은 이야기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진행된 우리 글로벌 말라 이제 어느덧 세번째 파트 시작.
그 시작을 알려주고 계신 우리 글로벌 말라 공식 시연남 김동진 선생님. 부드러움과 강력함에 반한 이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지요^^
지금은 시연 모습과는 달리 고요함 속에서 아쉬탕가 스타일로 리딩중..
동진선생님의 바늘...하영선생님께선 오늘도 한손에 촬영 도구를 들고 실님의 영상을 담고 계시는중 ^^
지금 이순간 만큼은 모두가 아쉬탕기들
그 다음을 이어 받은 포레스트 요가의 안희정 선생님.
저물어 가는 태양의 아름다운 빛을 받아 굉장히 여성스러우면서 아름답게 찍혔지요?^^
마지막 파트 선생님들의 부드러우면서 강력한 기운이 느껴지는 사진^^
막바지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진행하기 시작한 레스토레이티브 요가에 이현애 선생님
이제는 쉼 없이 움직여온 몸을 릴렉스 시키는 시간.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아기자세로 돌아온 참가자들...
마지막 현수 선생님께서 리드해 주는 데로 몸을 맡기고 마지막 요가 니드라 속으로... 평온속에 현존!!
그사이 자원 봉사자 분들은 또 열심히 다음 진행을 위해 하나 하나...불 밝히며... 행사 준비중^^
덕분에 우리 모두 따스한 온기 느끼며... 마지막 연결하는 시간에 감동의 파도를 경험했다지요.
서로 맞잡은 손에 느껴지고 새겨지던.
로까하 사마쓰따하 쑤키노 바반뚜 (모든 곳의 모든 존재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우리 그 에너지 기억해서 내년 말라에서 함게 할때까지 1년동안 모든 곳의 모든 존재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실천하면서 지내기로 해요^^
옴 샨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