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천둥치고 비가오다
눈송이가 꽃잎처럼 떨어지더니
우리훔 그리고 요가 진행시간이 되니.
더 없이 맑고 투명한 하늘로 바뀐날^^
꽃 피우기 쉽지 않은 알로카시아 나무도
수줍게 꽃을 피워주고...
꺄~~악~~~~~~~~~~
또 다른 화분에서도 소담한 꽃들이 피어나
모두가 축하해 주는 특별한 날임을 다시금 느낀날^^
최우리 선생님께서 진행한 1회부터 현재 100회까지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 주신 요가인의 기부모임
뜻깊은 100회를 기념하며...
매월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주시는
정기 후원자 분들과 함께 훔요가를 수련 했답니다.
산스크리트어로 [뿌리],
힌디어로는 [우리]라는 뜻을 갖는 HUM
함께 연결해 뿌리 내려 나가는 Hum Yoga를 수련하며
우리들이 함께 모은 좋은 에너지가
세상에 더 좋은 에너지로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랬답니다.
그 시각 함께한 분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는 아카샤 선생님의 모습이구요^^;
그 마음에 감사하며 수련 후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그동안의 추억을 소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요가인의 기부모임 100회를 맞이하는 이번달에
듣게된 감동적인 소식은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
그래서 100회를 맞이하는 이번달 기부금은
조금 더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자
정기후원자 분들과 결정해
모아진 기부금 중 100만원은
독립유공자 유족회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나머지 금액 34만원은 꾸준하게 전달해 온
희망브리지로 잘 전달해 드렸구요.
거의 10년에 가까운 긴 시간을 추억하며
그동안의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찌 그리 시간이 흘렀는지
깜빡~ 협찬품 추첨을 놓쳤답니다.
그래서 이번달에 전해주신 협찬품은
다음달에 2배의 기쁨으로
101번째 참가자 분들께 전해 드리려 합니다.
<협찬 업체>
아엠묵티 - 아이 필로우
판미동 - 도서2권
터치아트 - 도서2권
뮬라웨어 - 요가복 상1. 하1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정기 후원 업체>
히란야요가-무안
숨요가 - 수원
진요가 - 군산
쁘램요가 - 제주
아타요가 - 부산
요가유즈 - 일산
트리스타나 요가 - 판교
<정기 후원자>
이 수 이선화 정장방 이영란 김려은
윤경애 최지연 한연지 김정원 정환희
김래정 윤태영 이선연 김태윤 오선화
최문희 김수희 남지혜 윤수희 김아결
이광진 정소미 이선영 윤미선 김다슬
안정희 김명현 김남희 최희원 윤소영
고영재 박세인 전미리 양지현 고선애
정혜영 김새희 박선수 이다진 박지미
노병덕 심주영 허성두 박소현 서하얀
최혜림 박진숙 박지원 이민아 김호정
이미선 김현아 박미라
<후원 업체>에서 전해주신 28만원
<정기 후원자>분들이 전해주신 106만원
총 134만원 중
100만원은 [독립유공자 유족회]로
34만원은 [희망 브리지]로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
우리훔 그리고 요가를 100회까지
이어올 수 있게 함께 연결해온
우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우리는 다음달에 진행되는
101번째 <우리훔 그리고 요가> 에서
또 연결하려 합니다.^~^
4월 넷째주 토요일.
그때 또 함께 해요~*
Om Sh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