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이 고운 주말 하타요가원에서 김아람선생님의 리드로 아헹가 요가를 수련했답니다.
이날은 특별하게 대만에서 오신 체잉선생님께서 어시스트를 해 주셔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 주셨다지요^^
아헹가 요가 특성상 도구를 많이 사용하는데...
도구 수량이 한정적이라 한 수련실에서 두가지의 스타일로 진행을 해 나가는 풍경이
굉장히 인상 깊었답니다
그리고 참가자 분들이 함께 서로 도와가며
각자 느끼고 이해해 보는 시간도 있어서 참가자 분들간에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지요^^
이날의 주제 였던 만큼 가슴을 열기 위해 다양하게 몸을 풀어준 후
줄에 메달린 후 몸을 열어 주신 분들의 표정에서 몸이 엄청나게 열린 걸 알수 있었답니다.
몸에 무리가지 않게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수련을 해보는 동안
혹시라도 이해 안된 부분이 있을까봐 시범을 비롯해 열성적으로 설명해 주시던
아람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날 참여한 분들 모두 아낌없이 전해 주시는 아람 선생님의 마음을
잘 전해 받으신듯 편온해 보이네요^^
우리훔 그리고 요가 진행 역사상 최연소 참가자였던 재원 어린이도....
열심히 수련하고 엄마 옆에서 사바사나를 편안하게 맞이하고 있네요^^
어린 나이임에도 수련 내내...
어찌나 집중도 잘 하고 요가 수련도 열심히 하던지요
저 고사리 같은 손가락 너무 귀엽지 않나요??
협찬품 전달전 재원이가 선물 꼭 받았음 하는 마음에 어제밤 좋은 꿈 꾸었냐고 물어보니
좋은 꿈 꾸었다고 대답하던 재원이는.... 엄마가 입으면 너무 예쁠 요가복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참가자 모두가 재원이의 당첨에 기뻐하지만...
당사자는 정작 너무도 시크~ 큭..큭...
감사한 업체에서 보내주신 협찬품들은 행운의 주인공에게 잘 전달해 드리고
우리는 함께한 에너지 그대로 담아 단체 사진을 찍으며 모임을 마무리 했답니다.
- 72번째 모임 협찬품들 -
뮬라웨어 - 요가복 상1, 하1
아사나 - 요가복 상1. 하1
판미동 - 도서 2권
안정희 김현정 김은령 허윤진 김숙희 김지혜 조성윤 손은경 한세나
장은주 최지연 장미원 최재원 최문희 노병덕 이정임 이선연 박미라
개인 일정으로 참여 못하시고 기부금 전해주신 최문희 선생님과 이선연님의
기부금과 따스한 마음으로 참가하신 분들의 참가비
[목동 하타요가, 군산 진요가, 일산 요가유즈, 린다코어요가, 신지윤 샨티요가]
후원금을 포함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비로[희망브리지]로 52만원 입금해 드렸습니다.
다음달 기부모임은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하며
연중 행사로 치뤄지는 [우리 글로벌 말라]로 진행이 됩니다.
9월에 함께 말라(꽃 목걸이)로 연결하실 분들은
우리훔 www.woorihum.com 에서 신청해 주세요 ^^
그럼.. 우리는 9월 24일
[우리 글로벌 말라]에서 함께 하기로 해요^0^
우리훔 www.woorihum.com
우리요가 http://cafe.daum.net/wooriyoga1